귀지제거 귀에고름 청소 만성 중이염 예방하는 방법

2011.05.20 09:15
얼마전에 인터넷으로 다운받은 한 텔레비젼 방송 프로그램에서 재밌는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귀지를 제거하기 위해서 각 나라별로 그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건성건성 건너뛰기하면서 보다가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한국에서는 보통 귀지를 제거하기 위해서 따로 병원이나 기타 의료시설을 이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보통은 간단하게 면봉이나 귀후비개(일명 : 귀파개)를 이용해서 귀 안에 있는 귀지를 청소합니다. 그런데 외국인의 눈에는 이게 어지간히 위험스럽게 보였었던 것 같습니다. 어려서 저는 항상 아버지나 형제자매들이 서로서로 상대의 귀지를 제거해주면서 정도 쌓고 했는데 말이죠. (그렇게 위험했나요? -.-)

면봉 사진 #1

요즘에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따끈한 탕 속에 들어서 목욕을 하는 일이 많아졌고, 그럴 때 나와서 면봉으로 삭삭 간단하게 청소하면 잘 정리가 되기 때문에 따로 귀후비개를 이용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누가 나의 뒤담화를 하고 있는지 귀 속이 간질간질 하면 바로 면봉이나 귀후비개를 사용해서 마구 후배대곤 합니다. 아니면 급한데로 새끼손가락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시원하고 좋은 방법은 구리로 되었는지, 쇠로 되었는지 모를 아무튼 금속으로 된 귀후비개가 가장 좋습니다. 어려서는 약간 겁이 나서 함부로 사용하지도 못했지만 이제 그 시원함?을 따라올 물건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용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힘을 과하게 주었는지 귀에 피가 났습니다.

겁을 집어먹은 나는 얼른 청소?를 중단하고 바로 소독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면서 귀후비개를 이용한 방법이 그닥 안전한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위험해보이는게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역시 병원인가...

'중이염되는 거 아닌가' 했습니다

귀지를 청소하기 위해서 금속으로 된 귀후비개르 귀를 파는 것은 사실 조금 위험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귀에 상처가 생기면 그것이 염증성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중이염이 되는 것입니다. 케이스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통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중이염은 보통 염증에 의한 중이염만을 말합니다. 하지만 기능장애와 관련한 것도 있다고 합니다.

의학적 지식이 전무한 저로서는 일반적인 염증성 중이염만을 생각했습니다. 그게 귀와 관련해서 알고 있는 유일한 병명이었으니까요(웃음). 사실 건강관련한 포스팅을 하면서 제 건강상식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 증상

중이에서 고름이 나오는 ‘이루’는 만성 중이염에서 가장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의 만성 중이염 환자는 간헐적인 이루를 동반하며, 급성 감염이 동반되는 천공성 중이염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성 이루가 나타나기도 한다.

청력장애는 대부분 전음성 난청이며, 합병증으로 미로염이 동반되면 혼합성의 난청이 나타나거나 경우에 따라서 감각신경성 난청이 나타난다. 순음 청력검사 시에 저주파수의 심한 기도청력 손실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청력장애의 정도는 소리를 전달하는 중이강 내 이소골이라는 뼈의 연쇄와 운동성에 의해 큰 영향을 받고, 또한 고막 천공의 위치나 크기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이통(귀의 통증)은 만성 중이염의 환자에서 드물게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만약 나타났다면 측두골 내 혹은 두개 내의 합병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심한 두통을 동반하면 경막외 농양 등이 합병증으로 나타났는지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어지럼증을 동반하면 내이의 달팽이관이나 말초 전정기관에 누공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출처 : 네이버 건강검색

만성 중이염 대처방법

만성 중이염의 경우에는 보통 이루(고름)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귀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집에서 치료하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보다는 빨리 병원을 찾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루가 흐르는 것을 막기 위해서 코피날 때에 코를 막듯이 틀어막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염증이 흘러나오지 못하고 귀 안에 체류하게 되면 기타 다른 곳으로 염증이 악화되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자가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은 권장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우선, 염증이 흐르는 것을 간단하게 닦아내시고 빠른시일에 내원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지체없이 병원에 가시면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휴가가 다가옵니다. 수영장이나 기타 물놀이를 하시면서 귀에 물이 들어가서 나중에 염증으로 악화되어 고생하는 환자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단하게 위의 그림 참고하시고, 그에 대한 준비나 배경지식을 얻어가시는 방향으로 포스팅을 활용하셔서 건강한 귀청결을 유지하셨으면 합니다.

외국인들이 말하는 그들의 귀지제거 방법

프로그램에 출연한 외국인들의 의견을 빌리자면, 주로 외국에서는 귀지를 청소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의사들이 귀지청소까지 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져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조금 부러운면도 있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홈닥터 시스템에 대한 필요를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몸에 이상이나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과외선생님처럼 의사선생님과 상담하고 대처하는 주치의 시스템은 사실 한국에서는 돈 좀 있는 사람들이 하는 시스템정도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적어도 서민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사소한 일로 가서 다른 부분까지도 체크를 받을 수 있고, 이런저런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우리나라에는 그다지 활성화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라서 시청하면서 씁쓸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외국인들은 재밌다고는 말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조금 비웃고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병원에 갔다가 겪었던 황당한 사건

약간 다른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을 같이 해서 경험담을 소개하겠습니다.

어느날 장시간 작업으로 눈에 피로감과 함께 두통이 동반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이런 적이 없어서 그것도 눈과 관련한 통증이라 걱정이 되서 예방차원에서 혹시 무슨 일이 생기는게 무서워서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 : 어디가 불편하세요?
노펫 : 눈이 조금 아프고, 두통이 있어서 왔습니다.
의사 : (쓰윽~ 눈으로 스캔하더니...) 이상없습니다.
노펫 : 눈이 이렇게 아픈데요? (뭐 설명도 없이...)
의사 : 없다니까요! (짜증 + 썩소)
노펫 : (이런 육두문자 + 친절도 0% + 10초 진료비 청구)
 
돈안되는 진료는 대충대충, 돈되는 라식, 라섹은 어서옵쇼!~
이거 씁씁하구만~

귀지청소와 관련한 근거없는 말

1.신문지로 말아서 불을붙히면 귓밥이나온다는데 사실인가요??

2.신문지에 귓밥이 어떻게 묻어서 나오나요?


이런저런 귀지와 관련한 근거없는 내용들이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생전처음 듣는 소리였습니다. 하지만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에게 솔깃할 수도 있어서 혹시 그 근없는 내용을 보고 따라할까봐 겁이 날 정도였습니다.

어린 아이들 중에서 자기가 스스로 귀지제거한다고 귀를 파다가 고막에 천공이 생기는 사고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재밌게 귀지를 파는 행동같은 것은 아이들에 대수롭지 않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애들 안전사고와도 직결됩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 귀지를 가장 잘 청소하는 법

병원에 따로 내원하는 수고가 없으면서도 가장 귀지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제거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선, 귀지는 귓속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귀의 외이  부분이 허옇게 앉은 귀지를 보면 조금 청결에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여서 외이부분은 깔끔하게 귀지를 청소하는 것이 외관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방법 #1

약국에서 판매하는 베이비 오일이나 미네랄 오일같은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귀지 제거 용액을 이용하는 방버입니다(귀지제거 용액이 있었다는 것도 몰랐음). 먼저 귀가 하늘을 향하도록 한 후에 약물을 용기에 담아서 외이도 부분이 그닥 넘칠 때까지 따라줍니다. 그리고 5분간 외이도가 위를 향하도록 합니다. 권장 시간이 지나고 나서 용액을 아래쪽으로 흐르게 하면 용액에 녹아내린 귀지와 함께 밖으로 배출됩니다.

방법 #2

과산화수소를 면봉에 묻혀서 외이도에 있는 귀지만 가볍게 제거해주는 방법입니다.

어떤 방법이든 혼자하기 어려울 때에는 파트너를 정해서 서로 청소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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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펫 다이어트 상식 , , , , ,

  1. 그러고보니 저도 어릴때 동생 귀파주다가 피가 난적이 있다는... 생각해보니 무서운짓을 했어요 ㅠㅠ

  2. 왜그러셨어요? ㅎㅎ
    방문감사합니다.
    노펫.

  3. 외국에는 병원에서 자연스럽게 할수가 있군요!
    부럽네요~~전 집에서 면봉이나 금속귀후비개를
    사용하는데 면봉에 과산화수소를 묻혀서 살살
    제거하는 방법을 선택해야겠네요~~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4. 알아보니까. 한국에서도 소아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뭐 정서상 갈 일은 없을것같지만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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